“임신 중 관계하면 자궁경부 짧아지나요?” “관계 후 배뭉침 심해졌어요.”

“자궁경부길이 2cm인데 입원해야 하나요?” 맘카페 보면 생각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임산부가 정말 많더라고요.

얼마전 친한 동생에게 임신 후 신랑과의 부부관계 때문에 고민 상담을 해주기도 했어요. 임신 중기가 지나고 배가 제법 나오기 시작하면 남편과의 스킨십조차 괜히 조심스러워진다구요.

“이 시기에 관계해도 괜찮을까?” “혹시 아기한테 무리가 가는 건 아닐까?”

저 역시 아이 임신했을때 자궁경부가 짧아서 굉장히 조심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자궁경부길이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. 1. 자궁경부길이가 왜 중요한 걸까?

자궁경부는 쉽게 말하면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‘문’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. 임신 중에는 이 문이 단단하고 길게 닫혀 있어야 아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답니다.

그런데 문제는 이 길이가 점점 짧아질 때예요. 보통 질초음파로 확인하는데, 3cm 이상 : ...